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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분도미는 현미와 백미의 장점을 두루 갖춘 쌀입니다. 도정(搗精)의 정도에 따라 쌀겨층을 완전히 벗겨낸 것을 십분도쌀, 70%만 벗겨낸 것을 칠분도쌀이라고 합니다. 오분도쌀은 쌀겨층을 50%만 벗겨내어 쌀눈을 남겨둔 것으로, 현미와 백미의 중간 정도에 해당됩니다. 쌀겨층을 벗겨낸 만큼 비타민과 미네랄, 섬유질 등의 영양 성분이 현미보다는 적지만, 백미에 비하면 칼슘과 인은 2배, 비타민B₁· B₂와 나이아신은 3~4배, 비타민E는 약 10배나 더 함유하고 있습니다. 또 백미보다 섬유질이 많아서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므로 숙변을 막고 쾌변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. 오분도미로 밥을 지을 때에는 여름철에는 2시간 정도, 겨울철에는 3~4시간 정도 물에 담가 불려야 부드럽게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. 오분도미는 백미보다 수분을 많이 먹기 때문에 물을 양을 더 잡아야합니다.
현미: 왕겨만 벗겨낸 쌀
백미: 쌀 눈, 쌀겨까지 벗겨낸 쌀
오분도미: 쌀눈, 쌀겨가 50% 남아있는 쌀로 풍부한 영양소, 소화개선
※오분도미를 구입할 때는 꼭 도정날짜를 확인해야 합니다. ※
도정을 한지 한참이 지나면 산화가 되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오분도미를 당일 도정해서 발송해주는 업체를 꼭 선택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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